- 황동혁 감독 등 관계자, 인터뷰에서 잇따라 시즌2 언급

7일 시각 특수효과 업체 덱스터의 주가는 전날보다 29.90%(4500원) 오른 1만955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업체 자회사 ‘라이브톤’이 ‘오징어게임’의 음향 효과를 맡으면서 관련주로 엮였다. 최태영 라이브톤 대표는 지난달 29일 ‘넷플릭스 파트너 데이’에 참석해 넷플릭스와의 협력 관계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콘텐트 투자 배급사인 쇼박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29.90%(1480원) 오른 6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업체 전신인 ‘미디어플렉스’가 지난 2018년 오징어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에 투자했다는 이유로 테마주가 됐다. 싸이런픽쳐스는 비상장사다.
이렇게 주가가 크게 오른 이유는 시즌2 제작 기대감 때문이다. ‘오징어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최근 미국의 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시즌2는 경찰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 주연 배우인 이정재 역시 지난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지금은 (시즌2를) 기획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며 시즌2 제작 가능성을 언급했다.
문상덕 기자 mun.sangd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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