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증시이슈] 언제 '7만전자' 회복하나…삼성전자 장 초반 소폭 상승세

삼성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6만전자'로 내려앉은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14일 장 초반 소폭 상승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오전 11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3%(500원) 오른 6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50%(2500원) 내린 6만9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6만전자'로 내려앉았다. 삼성전자가 7만원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해 12월3일(6만9300원) 이후 10개월여 만이다. 
 
앞서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말 7만원대에서 올해 초 8만대로 상승한 바 있다. 지난 1월 11일에는 종가 기준 9만1000원으로 장중에는 9만6800원까지 뛰면서 '10만전자'로 등극할 수 있을지 주주들의 관심이 모였다. 그러나 이내 다시 8만원대로 꺾이면서 하락세를 지속하다 6만원대로 되돌아간 상황이다. 

임수빈 기자 im.subi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정권 퇴진·노동권 보장” 노동단체, 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

22024 청송백자축제 개막... "청송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

3경주 금리단길, 감성이 빛나는 테마거리로 새단장

4선비들의 화려한 외출부터 눈부신 불빛 축제까지...경북 곳곳서 다채로운 축제 펼쳐져

5대구시, 전국 최초 '모빌리티 사이버보안 평가센터' 구축

6 “전날 대학병원 8곳 휴진…축소된 외래진료량 최대 35% 수준”

7 대통령실 “여야, 이태원특별법 합의 이뤄 환영”

8여야, 이태원특별법 수정 합의…내일 본회의서 처리키로

9KB금융, 반포에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2호점 오픈

실시간 뉴스

1“정권 퇴진·노동권 보장” 노동단체, 서울 도심 곳곳서 집회

22024 청송백자축제 개막... "청송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

3경주 금리단길, 감성이 빛나는 테마거리로 새단장

4선비들의 화려한 외출부터 눈부신 불빛 축제까지...경북 곳곳서 다채로운 축제 펼쳐져

5대구시, 전국 최초 '모빌리티 사이버보안 평가센터'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