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유럽 시장 공략 염두에 둔 경영 체제 개편 소식 알려

이 회사는 28일 남궁훈·조계현 각자 대표 체제에 글로벌 사업 방향을 추가하기로 했다. 남궁훈 대표가 기존에 담당하던 ’경영 및 개발’, ‘신사업 부문’ 외에 북미·유럽 법인장을 겸직하고, 조계현 대표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퍼블리싱 사업 부문’ 지휘와 함께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변혁을 추진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말 출시한 ‘오딘’이 국내 최고 인기게임으로 자리 잡으면서 승승장구했지만, 해외 시장에선 존재감이 크지 않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5%에 불과하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경영 체제 개편을 계기로 본격적인 서구권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김다린 기자 kim.dari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FDA, CAR-T 치료제 접근 장벽 완화[제약·바이오 해외토픽]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영철, 라디오도 불참하고 응급실行..왜?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내년 실업급여 하한액 月198만1440원…상한액 넘는다(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이음·헬리오스…대형 PEF 자리 메꾸는 중소형 PEF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형인우 대표, "엔솔바이오 디스크치료제 美 임상3상 청신호"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