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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위메이드 주가 16% 급락…20만원 깨져

전일 대비 16.09% 하락한 19만8700원에 장 마감

 
 
 
미르4 이미지 [사진 위메이드]
최근 P2E 열풍을 일으켰던 위메이드 주가가 16% 급락했다.  
 
23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일 대비 16.09% 하락한 19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 16일 20만원을 돌파한 이후 처음으로 주가가 2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이번 주가 하락은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일부 주주들의 차익실현, 게임물관리위원회의 NFT 게임에 대한 회의적 입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장은 지난 20일 지스타 현장 토론회에서 NFT 게임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행 게임법에 사행성 금지가 있다면, NFT 게임은 불가하다”며 “기업들이 NFT를 유행처럼 몰고 가지만 게임위는 그것을 따라갈 수 없다”고 말했다.
 

원태영 기자 won.ta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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