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마감시황] 외국인 ‘사자’에 코스피 상승 전환…LG화학 4% 강세
- 삼성전자, 역대급 실적에 1.82% 올라…SK하이닉스도 1.6%↑
카뱅·KB금융 하락세…게임株 일제히 반등, 위메이드 9% 상승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돋보였다. 역대급 실적 발표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1.82%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6조원, 영업이익 13조8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1.6% 올랐다. 미국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매출이 올해부터 SK하이닉스 실적에 반영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LG화학은 4%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반면 금융주인 카카오뱅크는 1.79%, KB금융은 0.18%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86포인트(1.52%) 상승한 995.16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43억원, 외국인이 592억원 각각 사들인 반면 기관은 840억원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5위 항목은 에코프로비엠을 제외하고 일제히 올랐다. 전날 폭락한 게임주가 반등에 나섰다. 펄어비스(2.23%), 위메이드(9.12%), 카카오게임즈(0.27%) 동반 상승했다. 컴투스(5.14%)와 컴투스홀딩스(7.68%)도 덩달아 뛰었다. 2차전지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이 0.38% 소폭 하락한 반면 엘앤에프는 0.46% 상승했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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