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일반
[CEO UP l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투자의 귀재…SK ICT 연합 출범시키다
- 2011년 SK하이닉스 인수 주도 등 굵직한 업적 남겨
SK ICT 연합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3사 CEO는 의사결정기구 ‘시너지협의체’를 운영해 국내외 반도체와 ICT 분야 연구개발(R&D), 공동투자, 글로벌 진출 방안을 논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SK스퀘어는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SK텔레콤은 5G와 AI 기술, SK하이닉스는 반도체 미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SK ICT 연합은 올해 해외 ICT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공동 자본을 조성할 방침이다. 규모는 1조원 이상이고 투자 대상은 AI, 메타버스, 블록체인, 반도체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박 부회장은 최태원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바탕으로 2011년 SK하이닉스 인수를 주도했다. 아울러 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문 인수와 도시바 인수전에서도 깊숙이 관여하는 등 그룹 내에서 ‘투자의 귀재’로 불린다. 최근에는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을 진두지휘하며 SK텔레콤을 존속 통신회사 SK텔레콤과 신설 투자회사 SK스퀘어로 인적분할하는 데 성공했다.
박 부회장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원태영 기자 won.ta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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