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네이버·카카오↓, 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 1위 탈환 [개장시황]
- 간밤 기술주 중심 나스닥 2%대↓, 삼성전자도 하락
은행주 동반 상승세, 펄어비스·위메이드 모두 올라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부담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51% 내린 3만5368.47,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84% 떨어진 4577.11, 나스닥 지수는 2.60% 하락한 1만4506.90으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ICT 대장주 네이버와 카카오가 동반 하락했다. 네이버는 1.48%, 카카오는 3.15% 빠졌다. 삼성전자는 0.78%, SK하이닉스는 0.40% 소폭 하락하고 있다. 반면 금리 인상 수혜주로 꼽히는 은행주는 동반 상승세다. KB금융은 0.97%, 신한지주는 1.16%, 하나금융지주는 2.31%, 우리금융지주는 0.34% 각각 올랐다. 카카오뱅크는 홀로 2.89%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56포인트(1.01%) 하락한 934.38에 출발했다. 외국인은 159억원, 기관은 92억원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98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혼조세다. 코스닥 대장주는 하루 만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다시 1위에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62% 상승하고 있지만 에코프로비엠은 0.48% 하락하고 있다. 게임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펄어비스는 1.19%, 위메이드는 1.85% 상승하고 있지만 카카오게임즈는 0.58% 하락하고 있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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