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란저우=신화통신) 추이한차오 왕밍위 기자 = 2021년 중국 간쑤(甘肅)성의 국내총생산(GDP)이 처음으로 1조 위안(약 187조7천400억원)을 넘어섰다.
간쑤성 신문판공실은 2021년 간쑤성 1인당 가처분소득이 2만2천66위안(414만원)으로 2020년 대비 8.5% 증가했다고 전했다. 간쑤성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10.5% 늘어 농촌과 도시 주민 간 소득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간쑤성 대외무역액은 490억 위안(9조1천992억원) 이상으로 전년보다 28.4% 급증했다. 수출은 13.2% 늘어난 약 97억 위안(1조8천210억원), 수입은 32.7% 확대된 394억 위안(7조3천969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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