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4일 일제히 상승 마감
지난해 호실적 예고되며 투자심리 상승한 듯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국내 금융지주사들인 우리금융지주(+4.78%), 하나금융지주(+2.56%), KB금융(+2.53%), 신한지주(+2.20%)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음주 8일부터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실적 발표가 예고돼 있다.
업계에서는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도 금리인상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한데다 기업대출이 전체 대출 실적을 끌어올린 영향으로 금융지주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의 지난해 총 순이익은 14조9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3조7247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KB금융과 신한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조원을 뛰어넘는 ‘4조클럽’을 처음으로 달성할 예정이다. 컨센서스(증권업계 추정치)에 따르면 KB금융의 지난해 총 순이익은 4조4942억원, 신한금융은 4조3454억원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나금융은 3조4000억원, 우리금융은 2조7183억원의 순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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