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발 불안에 2700 붕괴, 코스닥 15개월 만에 최저 [마감시황]
크래프톤 주주환원 정책에 5% 상승, 2차전지株 동반 상승
코스피 상승률 1위 무림페이퍼, 코스닥 하락률 1위 엘아이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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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 SK하이닉스는 4% 이상 하락했다. 국내 2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은 2.48% 하락했다. 공모가 절반까지 밀렸던 크래프톤은 5% 상승했다. 크래프톤은 주식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은 게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10% 이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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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 전날보다 12.87포인트(-1.51%) 하락한 839.92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11월 17일(839.47)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164억원, 외국인은 118억원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은 255억원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항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0.18%)과 엘앤에프(0.84%)는 소폭 상승했다. 반면 게임주는 동반 하락했다. 펄어비스는 2.42%, 카카오게임즈 1.15% 하락했다. 전날 급등했던 현대바이오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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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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