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북미 지역 대외업무 총괄

리퍼트 전 대사는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 시절인 2014년부터 2017년 1월까지 주한미국대사를 역임했으며, 이후 미국 보잉 부사장, 유튜브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책총괄 등을 지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리퍼트 전 대사는 미국 정부와 의회 등을 상대로 대관 업무를 담당한다. 리퍼트 전 대사는 미국의 입법이나 규제 동향, 정책 등을 비즈니스 전략에 결합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측은 “리퍼트는 검증된 리더이자 유능한 외교관”이라며 “삼성전자 북미법인에 수십 년간의 공공정책 경험뿐 아니라 지정학이 미국 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퍼트 전 대사는 “삼성전자 북미법인은 40년 이상 미국 기술 리더십을 주도해왔고, 한미 경제 관계의 핵심”이라며 “미국과 전 세계에서 기술의 미래를 지속해서 형성할 혁신에 투자하는 기업에 합류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창훈 기자 lee.changhu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자기도 복귀해놓고...먼저 복귀한 의대생 "감귤짓" 조롱한 학생들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마켓인
마켓인
'송하윤 학폭 논란' 최초 유포자, 수사엔 불응…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영끌 갈아타기 포기할래요"…수십억 '계약파기' 속출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코리아디스카운트’ 부추기는 공시 간소화?…정보 불균형 심화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항생제 사업에 힘싣는 JW중외제약…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