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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원정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1% 오르며 강세 [증시이슈]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 2234.98대 1…시초가 대비 6% 상승 마감

 
 
 
28일 풍원정밀은 시초가(2만2000원)대비 6.19%(1250원) 오른 2만1450원에 장 마감했다. 사진은 풍원정밀 스틱바 마스크. [사진 풍원정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한 풍원정밀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다. 28일 풍원정밀은 시초가(2만2000원) 대비 6.19% 오른 2만1450원에 장 마감했다. 공모가(1만5200원)보다는 41.18% 높은 가격이다. 
 
이날 풍원정밀은 개장 직후 공모가보다 32.9% 높은 2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름세를 이어갔다. 풍원정밀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메탈 마스크 전문기업이다. 오픈메탈마스크(OMM), 스틱바마스크 등이 주력 제품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매출 304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풍원정밀은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기관 수요예측선 1556.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1만3200~1만5200원) 최상단인 1만5200원으로 확정했고, 일반청약에선 2234.9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2조7451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홍다원 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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