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사업 본격화…2023년 12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 목표
해당 사업 설계는 공모로 진행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위치도 및 시설현황도[SH]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를 개발하는 ‘면목 행정문화중심 북합타운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12월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378-10번지 일대로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개발사업은 용마산역 일대의 주민센터, 구민회관, 서울시 청소년 수련관 등 노후 공공청사와 한사랑마을 아파트 부지 등을 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개발사업 설계는 공모로 진행된다. 설계 공모의 주요 과제는 대상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안과 주민센터, 구민회관, 청소년 수련관, 공영주차장, 판매시설, 공공주택 702세대에 대한 복합개발계획안을 수립하는 것이다.
 
설계 공모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홈페이지(project.seoul.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2일까지다. SH공사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개발사업의 기본·실시설계권이 제공된다.

김두현 기자 kim.doohyeo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메리츠증권, 아톤과 '양자내성암호 기반 인증시스템' 구축 협력

2"펫파크부터 특급호텔까지" 포항시, 코스타밸리 조성 박차

3울진미역, 제철 맞아 수확 한창... "거센 조류와 낮은 수온 이겨내 감칠맛이 일품"

4경주 불국사공원, 겹벚꽃 장관… "분홍빛 꽃터널서 인생샷"

5대구 달서구, 19일 열한번쨰 ‘북(Book)소리 한마당’ 개최

6청도에서 첫 모내기 “풍년 기원하며, 본격적인 영농 시작”

7구미' 금오시장로' 청년예술 창업특구 변신

8포항시,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배터리부문 4년 연속 수상

9영주장날 쇼핑몰, 가정의 달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간 뉴스

1메리츠증권, 아톤과 '양자내성암호 기반 인증시스템' 구축 협력

2"펫파크부터 특급호텔까지" 포항시, 코스타밸리 조성 박차

3울진미역, 제철 맞아 수확 한창... "거센 조류와 낮은 수온 이겨내 감칠맛이 일품"

4경주 불국사공원, 겹벚꽃 장관… "분홍빛 꽃터널서 인생샷"

5대구 달서구, 19일 열한번쨰 ‘북(Book)소리 한마당’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