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한달간 판매량, 지난해 월 평균 자녀보험 가입 대비 1.7배 상승

KB손보는 10일 차별화된 보장을 탑재한 자녀보험 신상품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이 올 2월 출시 이후 한달 동안 고객 가입이 지난해 월 평균 대비해서 1.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출시 이후 한달 동안 1만7000여건(매출액 13억5000만원)이 가입돼 지난해 월 평균 자녀보험 가입 건수인 1만여건(매출액 8억원)대비 가입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취학 및 입학 시즌을 맞이해 자녀보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 보험은 전통적인 자녀보험의 보장 영역인 신체의 상해·질병 보장과 함께 정신건강에 대한 보장까지 포함한다.
아울러 업계 최초로 소아기 자폐증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자폐증 진단비가 포함돼 있다. 또 말하기와 언어의 특정 발달장애, 활동성 및 주의력 장애(ADHD), 만성 틱장애 등을 보장하는 ‘성장기 특정 행동발달장애 진단비’도 담았다.
일상생활 가운데 발생할 가능성이 큰 질환에 대한 보장도 강화됐다. 스마트 기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진 상황을 감안해 시각·청각 및 평형기능검사 지원비, 영유아 시력 교정 안경 치료비 등이 보장된다.
특히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월부터 모델로 나서고 있는 오은영 박사의 아카데미와 제휴, 심리검사 부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KB손해보험의 자녀보험은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많은 부모의 고민을 보험에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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