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홍콩투자청장 “허브 명성 회복한 홍콩, 글로벌 공략의 든든한 파트너”
[홍콩투자청 특별기획③ | Interview] 스티븐 필립스 홍콩투자청 청장
정세 이슈에도 홍콩 경제는 건재, 금융허브 기능 지속
아시아 최대 통합경제권 GBA에 한국 기업 기회 많아
글로벌 경제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지만, 세계 각국의 외국 투자 유치 경쟁은 여전히 뜨겁다. 그중에서도 홍콩은 첨단기술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앞세워 한국 기업에 손짓하고 있다. 홍콩의 투자유치 진흥기관인 홍콩투자청에선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정부부처와 기관, 현지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가 홍콩투자청의 수장인 스티븐 필립스 청장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홍콩 진출이 한국 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나요.
홍콩의 혼란한 정세를 우려하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어떤 곳인가요.
진출 유망업종으론 어떤 게 있을까요.
스타트업이 뛰어들 기회도 많겠군요.
테크기업이 진출해서 얻을 이점이 또 있다면요.
홍콩에 진출한 한국 기업엔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홍콩 진출을 고민하는 한국 기업에 팁을 준다면요.
김다린 기자 kim.dar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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