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취업률 89%’…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교육생 뽑는다
2022년 상반기 60명 모집, BIM건설관리·전기설비시공실무 2개 과정
지난해 여전한 코로나19(COVID19) 전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89% 취업률을 달성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새 교육생을 뽑는다.
현대건설은 오는 5월 9일까지 자사 기술교육원이 2022년 상반기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과정은 BIM건설관리와 전기설비시공실무 2개 분야이며 올해 6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고졸 이상 취업희망자라면 나이와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대학 또는 대학교 재학생은 교육 종료 시 재학 중인 학교 졸업이 가능해야 한다.
교육비는 생애최초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을 수강했을 시 무료이고 교재 및 실습재료도 교육원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출석률에 따라 소정의 훈련수당 또한 지급된다.
교육 수료자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한 건설사 또는 협력업체 국내외 현장에 취업을 알선 받을 수 있다. 특히 안전·보건·품질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현대건설 시공 현장에 우선 채용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교육생 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 할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모집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매주 수요일 실시간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보름 기자 min.boreu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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