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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호실적 전망…스튜디오드래곤 주가 ↑ [증시이슈]

글로벌 OTT 아시아 시장 진출에 따른 수혜 예상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넷플릭스 독점 콘텐트 소년심판.[사진 넷플릭스]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가 소폭 오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13일 오전 11시 기준 9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대비 3.19%(2900원) 올랐다.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쏠쏠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점쳐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스튜디오드래곤이 다양한 글로벌 OTT 플랫폼의 아시아 시장 확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키움증권은 “국내 진출을 앞둔 글로벌 OTT에 대한 추가 수혜, 최대 제작 규모 갱신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의 실적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다린 기자 kim.dar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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