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등록등본, 졸업증명서 등 공공 문서 7종 신청부터 제출까지

카카오는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카카오톡으로 정부24의 주요 공공문서를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지갑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있는 지갑 내 전자증명서 메뉴에서 카카오 인증서로 본인 인증을 하면 정부24의 회원가입 정보와 연동돼 주요 문서를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발급 문서를 정부의 전자문서지갑과 연계된 공공기관이나 금융사에 제출할 때는 종이로 출력하거나 직접 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으로 바로 제출할 수 있다.
앞서 카카오는 2020년 행정안전부의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국세청 홈택스와 정부24,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 등 공공 서비스로 카카오 인증서의 사용처를 확대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자격도 얻었다. 카카오 인증서는 올해 3월 기준 35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확보했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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