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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들의 고민 함께 풀어가는 행복건축학교 열린 세미나

건축사업 기획·금융·견적·설계·시공 논의
30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지난해 열린 행복건축학교 세미나 모습. [사진 행복건축협동조합]
 
건축주와 건축전문가들이 함께 설립한 행복건축협동조합의 행복건축학교가 건축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 사업 기획, 금융 지원, 계약과 견적, 설계, 시공 등 5개 분야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서 실전 사례들을 통해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이를 통해 건축주가 건축현장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이 무엇이며 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할 정보들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건축주가 부동산 투자 때 놓치는 정보 파악법, 물건·임차인 검증법 등을 짚어준다.  
 
예를 들어 꼬마빌딩 매입 시 기업현황·신용등급·재무상황 등 임차인(업체)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임대료 연체 가능성을 사전에 전망하는 방법 등이다.  
 
행복건축학교 세미나는 오는 30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22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열린다. 전시 정보와 세미나 참여예약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행복건축협동조합은 국내 중소형 건축시장에서 악순환 되는 불신과 폐해를 줄이기 위해 건축전문가들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건축전문가들의 재능과 협업을 통해 건축주들에게 건축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민들을 함께 풀어가고 있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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