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14일 ‘위택스봇’ 시범 운영
보완 개선 뒤 10월부터 본격 개시

행정안전부(행안부)는 국민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세금에 대해 챗봇(chatbot) 상담서비스인 '위택스봇'을 14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챗봇은 음성이나 문자를 이용해 이용자인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서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제작한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상담센터에 축적된 지방세 민원 53만여 건을 분석해 위택스봇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했다. 행안부는 11개 지방세 세목 중에서 민원인의 문의 빈도가 높은 6개 세목(자동차세·재산세·취득세·지방소득세·주민세·등록면허세)을 대해 챗봇 서비스를 우선 도입했다.



위택스봇은 지방세 누리집(wetax.go.kr) 첫 화면에서 ‘위택스봇’ 이미지를 선택하면 된다. 메신저 카카오톡에서도 지방세 상담 채널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행안부는 위택스봇 서비스를 9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부족한 점을 개선해 10월부터 본격 개시할 계획이다.
박정식 기자 tang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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