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회천 공공분양주택 본청약 진행 27~30일
869가구, 전 세대 전용면적 59㎡로 구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경기도 양주 회천 공공분양주택 본청약이 27일부터 진행된다.
LH는 경기도 양주 회천 A24블록의 공공분양주택 869가구에 대한 본청약을 27일부터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사전청약을 받은 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본청약이 이뤄지는 곳이다. 해당 단지는 전 세대가 전용면적 59㎡로 구성되며 3가지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869가구 중 612가구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218구는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생애 최초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 공급된다. 일반공급은 39가구다.
LH는 분양가는 2억8508만원~ 2억9981만원으로 지난해 사전청약 공고 당시 추정분양가인 2억9185만원과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됐다고 밝혔다.
청약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5일이다. 입주는 2024년 6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성년 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자여야 한다. 공급 유형별로 가입 기간, 납입 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이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김두현 기자 wannaDo@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김천 묘광 연화지, 침수 해결하고 야경 명소로 새단장
2"겨울왕국이 현실로?" 영양 자작나무숲이 보내는 순백의 초대
3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첫 우승
4'1억 4천만원' 비트코인이 무려 33만개...하루 7000억 수익 '잭팟'
5이스타항공 누적 탑승객 600만명↑...LCC 중 최단 기록
6북한군 500명 사망...우크라 매체 '러시아 쿠르스크, 스톰섀도 미사일 공격'
7“쿠팡의 폭주 멈춰야”...서울 도심서 택배노동자 집회
8다시 만난 ‘정의선·도요타 아키오’...日 WRC 현장서 대면
9 신원식 “트럼프, 尹대통령에 취임 전 만나자고 3~4차례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