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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플레이투게더’, 최후 승자 가리는 ‘쏠랑말랑:배틀로얄’ 업데이트

8인 중 1명만 살아남는 배틀로얄
총 80여종의 곤충 채집 & 도감 등 신규 콘텐트 추가

 
 
 
해긴은 자사의 모바일 캐주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에 신규 미니게임 ‘쏠랑말랑:배틀로얄’을 추가했다. [사진 해긴]
모바일게임 기업 해긴은 자사의 모바일 캐주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에 신규 미니게임 ‘쏠랑말랑:배틀로얄’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쏠랑말랑:배틀로얄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게임으로, 카이아 섬 광장에 위치한 NPC ‘닉 뷰리’를 통해 게임 대기실로 진입할 수 있다. 대기실에서 뛰어내리면 바로 쏠랑말랑:배틀로얄에 매칭되며, 총 8인의 플레이어가 모두 매칭되어야 게임이 시작되고 시작 후 도중 입장은 불가능하다.  
 
쏠랑말랑:배틀로얄은 필드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타입의 장비 중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아이템을 착용하고 이를 강화해 가며, 단 한 명의 승리자가 되기 위한 실시간 배틀을 벌이게 된다.
 
특히 맵의 지형지물을 활용한 은폐, 엄폐와 광범위 폭발, 게임 중간 제공되는 무기와 회복 아이템 등 다양한 보급품을 두고 펼쳐지는 이용자들의 두뇌싸움이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이아 섬' 전역에는 사슴벌레, 풍뎅이, 나비 등을 비롯한 약 80여종의 다양한 곤충이 등장했다. 곤충들은 캠핑장, 광장, 다운타운 등 섬 곳곳에 서식하며, 곤충을 채집하면 종류와 크기 등을 기록한 곤충 도감에 등록된다.
 
캠핑장에 위치한 NPC '르주보로'를 통해 곤충 채집에 필요한 전용 아이템 ‘잠자리채’를 구매할 수 있으며, 수집한 곤충 또한 게임 내 재화인 스타로 교환할 수 있다.
 
플레이투게더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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