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랜시스 베이컨, 아드리안 게니

이번 전시는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909-1992)과 아드리안 게니(Adrien Ghenie 1977~) 2인전으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프랜시스 베이컨은 삶의 훈장과 같은 폭력, 갈등, 그리고 격동의 시간을 표현하는 불안정한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은 국제 경매 시장에서 수천에서 수억 달러를 호가한다.
아드리안 게니는 인류의 트라우마를 화폭에 담지만, 집단의 고통, 선과 악의 세력에 주목한다. 물감을 붓거나, 뿌리거나, 팔레트 나이프로 긁어내는 방식을 통해 거칠고 들쭉날쭉한 질감을 표현한다. 이를 통해 마치 영화같이 어둡고 고통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한다.
박정식 기자 tango@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머스크 제친 최고 부자 누구?…하루 만에 자산 140조원 증가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제는 韓 대표’ 카스트로프, 애국가 열창 화제…45분 ‘미친개’처럼 뛴 한국의 신형 엔진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취임 100일 앞두고 코스피 사상최고…정책 랠리 기대감 재부상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1.5조' 복정역 환승센터 개발, 토지계약 '아직'…연말까지 협의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큐라클, 제2의 올릭스로 부활하나…MT-101기술수출 '초읽기'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