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현대·롯데백화점, 납품대금 앞당겨 지급
중소 협력회사 명절 자금 운영에 도움주기 위함

먼저 신세계그룹은 1만3535개 협력회사에 약 838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각 사별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이마트가 1945개 협력사에 약 2180억원, 신세계백화점이 2600개 협력사에 약 4800억원, 이마트에브리데이가 77개 협력사에 약 37억원이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드물게 2020년 추석부터 협력회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 동참한 SSG닷컴은 올해 8913개 협력사에 약 1365억원 규모로 조기 대금 지급을 실시한다. 납품대금 지급 시기는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8일 앞당겨 9월 7일에서 8일 사이 지급한다.
신세계가 대금 지급을 앞당긴 것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일명 ‘3고’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명절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그룹 관계자는 “상여금,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명절을 맞아 중소협력사들의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역시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8800여 중소 협력사의 8월 결제대금 22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7일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시기는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다음달 6일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제도를 통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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