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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이달 공급

브랜드 걸맞은 평면 구성, 대전~옥천 광역철도 호재로 주목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조감도 [이미지 DL건설]
 
이달 대전 생활권을 공유하는 충북 옥천에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가 나온다.  
 
DL건설은 9월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1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45가구 규모이며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A타입 428가구, 84㎡B 57가구, 109㎡이 60가구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은 대전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대전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대전 오정부터 옥천까지 잇는 대전~옥천 광역철도가 확장될 계획이다. 이 확장 노선이 개통되면 충청권 광역철도와 연계해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옥천IC에서 가까운 경부고속도로 역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충청 뿐 아니라 타 지역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이밖에도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에선 인접해 있는 매동로를 통해 단지 진·출입을 편하게 할 수 있고 문장로, 동부로 등을 이용해 37번 국도, 4번 국도에 진입하기 쉽다. 옥천농공단지 출퇴근도 가능한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주변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죽향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옥천중·옥천여중·옥천고도 단지 인근에 있다. 생활인프라로는 죽향초등학교 인근 상업지역과 옥천군청 인근 하나로마트, 옥천시장이 가까우며 옥천군청, 옥천읍사무소, 여성회관 같은 관공서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게 단지 구조도 우수하다. 우선 단지 배치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이 잘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면 또한 개방감이 좋고 공간활용도가 높아 요즘 주택소비자들이 선호하는 4Bay(베이) 위주로 구성됐다. 입주민 커뮤니티에는 운동시설과 작은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등 시설이 생긴다.
 
충북 옥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이번 아파트 공급은 주변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옥천군은 물론 충청북도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권까지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약에 당첨된 뒤에도 재당첨 제한이 없고 무엇보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은) 옥천에서 볼 수 없었던 대형사 브랜드 단지인 데다 대전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어 벌써부터 공급 일정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과 마감재, 조경 등부터 커뮤니티시설까지 심혈을 기울여 옥천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주택전시관은 9월 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119-1번지에 9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민보름 기자 br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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