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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총격 사망한 아베 전 총리 국장 열려

[국제] 총격 사망한 아베 전 총리 국장 열려

시민들이 27일 일본 도쿄 무도관 인근에 설치된 헌화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도쿄=신화통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이 27일(현지시간) 도쿄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후 아베 전 총리의 유골을 실은 차량이 도쿄 자택에서 출발해 일본 무도관으로 향했다. 아베 전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가 유골함을 들고 식장에 들어갔다.

장례식에서 아베 전 총리의 생전 활동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이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가 각각 추도사를 읽었다. 장례식은 약 4시간 진행됐다.

아베 전 총리는 지난 7월 8일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총격에 숨졌다. 그의 나이는 향년 67세였다. 고인은 2006년과 2012년 두 번 일본 총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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