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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케, 에코프로비엠 누르고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개장시황]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위메이드 5%대 강세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9포인트(0.5%) 오른 2360.22에 거래를 시작했다. [게티이미지뱅크]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79포인트(0.5%) 오른 2360.22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개인은 156억원, 기관은 25억원 규모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183억원 규모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은 상승 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1%(600원) 오른 6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1.54%), 삼성바이오로직스(0.23%), 삼성SDI(0.55%), LG화학(0.58%), 현대차(3.07%), 네이버(0.29%), 기아(1.99%) 등도 강세다.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4.51%(8500원) 오른 1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12월 출시를 앞둔 킬리스토 프로토콜 등 신작 출시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33포인트(0.34%) 오른 696.22에 출발했다. 개인은 102억원, 외국인은 21억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136억원 규모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은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0.60%(400원) 오른 6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은 1.36%(1500원) 내린 10만8500원에 거래되면서 양 사의 시총 순위가 뒤바뀌었다. 이 시각 셀트리온헬스케어 시총은 10조6497억원, 에코프로비엠은 10조6114억원이다.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5.16%(2700원) 오른 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가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노드 카운슬 파트너를 선정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도 힘을 받고 있다.

허지은 기자 hur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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