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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개막에 ‘치킨주’ 강세…마니커 3%대 상승 [증시이슈]

치킨 수요 증가 기대…교촌 등 육계 관련주 상승

 
 
카타르 월드컵 개막에 쿄촌에프엔비, 마니커, 하림 등 치킨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카타르 월드컵 개막에 교촌에프엔비, 마니커, 하림 등 치킨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 36분 기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엔비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78%) 상승한 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마니커는 50원(3.31%) 상승한 1560원, 하림은 15원(0.53%) 오른 2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월드컵 경기 시청에 따른 치킨 수요 증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동 지역 첫 월드컵인 '2022 카타르 월드컵'은 20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베이트 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경기는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김서현 기자 ssn359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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