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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 청년 전용 임대주택 서비스 ‘청년주택’ 커뮤니티 론칭

공고 정보 검색·질문 가능
청년주택 이용 편의 기대

 
 
고방 청년주택 커뮤니티 이용 과정. [사진 네오플랫]
 
1인 주거공간 서비스 플랫폼 고방은 청년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서비스 ‘청년주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고방 ‘청년주택’은 복잡하고 산발적인 임대주택 공고를 자체 알고리즘 기술로 재가공해 대학생·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 청년들에게 간편한 알림 방식으로 제공해왔다. 3000건이 넘는 청년주택 공고를 고객 관심 지역에 따라 신청조건에 맞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한 구독 기능을 제공했다.
 
이번에 론칭한 청년주택 커뮤니티 서비스는 기존 이용자들이 청년주택 공고는 여전히 너무 어렵다는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작했다. 이제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청년주택 공고를 보다가 마주한 어려운 내용을 즉시 물어보거나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이 서비스로 고방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청년주택 이용·신청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고방을 운영 중인 네오플랫의 최동익 매니저는 “고방이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주택을 신청할 때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알맞은 정보를 찾기 어려움’(56%)을 꼽았다”며 “청년들이 청년주택 공고 파악은 물론이고 청년주택 신청에 필요한 정보 또한 빠르고 간편히 챙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커뮤니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고방은 청년들의 실제 주거 고민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청년 해방 프로젝트(Release The Youth)’의 일환으로, 청년들과 함께 청년주택 전반에 대해 스터디를 하고 이를 체계적인 콘텐츠로 제작하는 ‘청년 해결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지윤 기자 jypark9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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