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성수동서 고객들과 소통한다
팝업 스토어 ‘포르쉐 나우’ 오픈
포르쉐코리아가 세 번째 팝업 스토어 ‘포르쉐 나우 성수(Porsche NOW Seongsu)’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한다.
25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포르쉐 나우 성수는 오는 27일부터 내년(2023년) 3월까지 운영된다. 팝업 스토어의 운영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 세영모빌리티가 맡는다.
‘포르쉐 나우’는 각 지역의 특색에 맞춰 가치와 테마를 나누는 새로운 브랜드 공간이다. 연면적 538㎡(163평)의 포르쉐 나우 성수에는 ‘Driven Youth, Driven by Inspiration’이라는 테마 하에 다양한 클래식카와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전시된다.
전시 인테리어에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브랜드의 감성적이고 친환경적인 가치가 반영됐다. 회전식 클래식카 디스플레이는 오너들의 헌정 전시로 진행된다. 포르쉐 측은 이를 통해 브랜드의 강점인 로열티와 헤리티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페이크 아트를 표방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이 재해석한 포르쉐 관련 작품 전시를 비롯해 친환경 비건 음료 페어링을 선보이는 펠른(Perlen)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커피와 디저트도 판매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는 다양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리더를 초청해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나우’는 국내 각 지역에 맞춘 혁신적인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로 제주 및 부산에서 포르쉐 고객 및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며 “서울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지역에 마련된 이번 ‘포르쉐 나우 성수’에 많은 이들이 방문해 포르쉐 브랜드 가치와 역사, 나아가 미래를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완 기자 an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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