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과 고객층 넓힌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시리즈’ 업데이트 예고
홍보 모델 임영웅 효과로 게임 인지도 확대된 ‘애니팡’ 시리즈
‘애니팡2’·‘애니팡3’·‘애니팡4’, 2월부터 5월까지 신규 업데이트 선보일 예정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 위메이드플레이(123420)는 ‘애니팡 시리즈’에서 상반기 중 각 시리즈별로 선보일 주요 업데이트를 3일 소개했다. 홍보 모델 임영웅과 진행한 애니팡 시리즈의 통합 캠페인으로 확대된 인지도와 게임 이용층에 최적화된 이번 업데이트 예고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대형 콘텐츠들로 관심을 모은다.
3년 간의 리마스터 프로젝트를 마친 ‘애니팡2’는 2월말 퍼즐판의 크기를 확대하는 변화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로 퍼즐 블록 등장과 이용자 조작이 이뤄지는 퍼즐판은 기존 64개(8x8) 블록에서 81개((9X9) 블록으로 확대되며 특수 블록 생성과 활용 등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블록 격파, 이동에 따른 연쇄적 블록 배치를 위한 전용 퍼즐 엔진과 그래픽 환경 개발 등 위메이드플레이의 기술적 노하우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복수의 미션을 한 스테이지에서 푸는 ‘멀티 미션’, ‘이상한 나라의 애니’ 이벤트 등의 업데이트도 병행할 예정이다.
미니 게임과 이벤트 다양화로 호평 받고 있는 ‘애니팡3’는 새로운 컨셉의 경쟁형 미니 게임 ‘도자기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도자기를 만들어 경쟁하는 도자기 축제는 움직이는 화살표를 조작해 점수를 얻고 순위를 매기는 게임으로 3월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퍼즐판에서의 캐릭터 이동을 컨셉으로 500여 종의 ‘애니팡’ 캐릭터를 선보인 ‘애니팡3’는 올해 게임의 즐길거리를 함께 할 신규 캐릭터 100여 종의 기획안을 마련하고 역대 최다 캐릭터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경쾌한 퍼즐 플레이와 다양한 소셜 기능을 갖춘 ‘애니팡4’는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퍼즐 게임을 모토로 한 신규 콘텐츠를 4월부터 연이어 선보인다. 마무리 개발이 한창인 ‘박 터트리기’는 이용자들의 협업형 미니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특정 기간 동안 퍼즐 플레이 등으로 획득한 폭죽을 발사해 ‘소셜 스퀘어’ 상공의 주머니를 터뜨리는 콘텐츠다. ‘소셜 스퀘어’의 기능 확대와 함께 선보일 ‘박 터트리기’는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동시에 전할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퍼즐 스테이지를 즐기면서 나만의 모래성을 만들어 자랑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모래성 쌓기’(가제) 이벤트 역시 ‘애니팡4’의 소셜 무대를 확장할 콘텐츠로 꼽힌다.
조정일 위메이드플레이 마케팅 이사는 “임영웅과 함께 이용자 확대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애니팡’ 시리즈는 국민게임에 걸맞은 기술력으로 저사양 모바일기기 등 어떤 환경에서도 구동되는 고품질의 국민 게임 업데이트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팡’ 시리즈는 홍보 모델 임영웅과 함께 애니팡2와 애니팡3가 합산 43만여 명의 복귀 이용자, 애니팡4가 30만여 명의 신규 이용자를 맞이하며 애니팡 IP의 부활을 알리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대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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