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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입문자용 ‘허니 리큐르’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허니 전용잔 패키지 나왔다

50년 전통 보유…‘월드 베스트 리큐르’ 3년 연속 선정
와일드 터키에 자연산 벌꿀 첨가해 맛의 풍부함 살려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 유통하는 트랜스베버리지가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Wild Turkey American Honey) 전용잔 패키지를 출시한다. [사진 트랜스베버리지]

[이코노미스트 김서현 기자]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 유통하는 트랜스베버리지가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Wild Turkey American Honey) 전용잔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세계 최초 버번 위스키 베이스의 허니 리큐르다. 

200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는 와일드 터키에 100% 자연산 벌꿀을 블렌딩했다. 달콤한 꿀과 부드러운 캐러멜, 상큼한 시트러스와 바닐라 노트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와일드 터키의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인 지미 러셀이 50여 년 전 처음 만들었으며, 월드 베스트 리큐르(World's Best Whisky Liqueur)로 3년 연속 선정될 만큼 지금까지 버번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스트레이트 혹은 칵테일로도 풍부한 맛과 깊고 오래가는 여운을 맛볼 수 있어 위스키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찾는 허니 리큐르에 해당한다. 

벌집 모양을 콘셉트로 만든 전용잔을 함께 제공하는 이번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에 와일드 터키 허니를 구입할 수 있어 기존 와일드 터키 고객뿐만 아니라 허니 리큐르를 선호하는 젊은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 전용잔 패키지는 750ml, 35.5도이고, GS25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위스키의 다채로운 풍미를 즐기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좀더 새롭고 다양한 위스키를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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