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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링크, 이커머스 운영 최적화 마케팅…매출 최대 330% 증대

빅데이터 분석 기반 마케팅으로 구매전환율 높여
글로벌 이커머스 연동…데이터 분석 범위 지속 확장

스토어링크 로고. [사진 스토어링크]

[이코노미스트 송재민 기자] 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가 ‘오픈마켓 운영 최적화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사 매출이 최대 330% 이상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스토어링크는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고효율 마케팅 실현을 지원하는 오픈마켓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기 다른 상품이나 브랜드에 맞춤형 전략을 적용해 구매전환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해당 솔루션에 대해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의 수요가 높다고 스토어링크는 설명했다. 

스토어링크는 실제로 식품·뷰티·의료기기·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많은 기업이 해당 솔루션을 통해 대규모 매출 증대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솔루션 도입 고객들이 스토어링크와 협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생활용품 분야 대기업은 테스트 캠페인 진행 직후 스토어링크 서비스에 할애할 운영 예산을 최초 체결된 계약 대비 6배가량 증액, 솔루션 적용 범위 확장을 결정한 바 있다는 설명이다. 

정용은 스토어링크 대표는 “오픈마켓 운영 최적화 솔루션의 효과성이 꾸준히 입증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비롯한 국내외 이커머스를 플랫폼에 추가로 연동하는 등 데이터 분석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오픈마켓 영역의 다양한 페인 포인트(Pain Point·소비자 고충)를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완성해 경쟁력을 더하고, 기존 고객사 록인(Lock-In)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새로운 고객을 추가 확보해 나가면서 국내 대표 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토어링크는 오픈마켓 데이터 분석 역량과 광고매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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