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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이어온 전지현의 치킨 사랑”...bhc 모델, 올해도 재계약

bhc, 배우 전지현 2014년 첫 전속모델로 발탁
올해 재계약 맺어 10년간 장기 모델로 활약

bhc가 올해도 배우 전지현과 모델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 bhc]
[이코노미스트 라예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전지현과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전지현은 올해로 10년째 bhc치킨 모델을 이어가게 된다.

전지현은 2014년 처음으로 bhc치킨 전속 모델이 됐다. 당시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일명 '치맥 사랑의 아이콘'으로서 인기를 얻으면서 bhc치킨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당시 전지현의 출연은 치킨 브랜드 업계 관행이었던 아이돌 모델에서 벗어나, 여배우의 등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전지현은 신메뉴가 출시될 때마다 브랜드 CF를 촬영했고, 이중 CF 속 ‘전지현C~ bhc~’라는 징글은 bhc치킨 브랜드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린 대표적인 bhc CM송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전지현 특유의 생생한 표정과 매력을 담은 ‘레드킹폭립’ 편에서 기관사로 나와, “폭립 맛에 폭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소비자 시선을 끌기도 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먹는 것에 민감한 외식, 식품업계에서 장수 모델은 소비자에게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브랜드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라며 ”bhc치킨의 성장에 전지현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속모델인 전지현과 오랜 인연을 통해 브랜드의 높은 신뢰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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