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40대 ★언니’ 전지현·송혜교·이나영…‘인간 버버리·인간 로로피아나’ 공항 패션
공항에 등장한 40대 여배우 전지현·송혜교·이나영
각각 버버리, 펜디, 로로피아나로 공항패션 선봬
전지현 코트는 279만원·송혜교 피카부백 636만원


먼저 지난 19일 공항에 등장한 전지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버리 패션을 나타냈다. 브랜드 버버리의 대표 상품인 갈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브랜드 시그니처 패턴인 체크 문양이 더해진 가방을 멨다.

펜디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송혜교는 공항패션 역시 펜디 제품으로 선보였다. 19일 공항에 나타난 송혜교는 전체적으로 검정색상 의상과 신발 등을 매치했지만 스카프는 이와 대조되는 밝은 회색톤으로 코디해 포인트를 줬다.

지난 15일 이나영은 로로피아나의 청을 받아 이탈리아 밀라노 출국 길에 올랐다. 이날 이나영은 ‘꾸안꾸(꾸민듯 안꾸민 듯)’ 스타일에 브라운 색상의 모자와 아우터,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재킷과 베일 백 제품 모두 로로피아나 제품이지만,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는 판매되고 있지 않고 가격 역시 가격은 미정이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컬렉션에 참석할 때 해당 브랜드의 옷을 입는 것이 업계 관례이지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한 브랜드 제품으로만 코디한 패션은 멋스럽지 않았다”며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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