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NIW로 미국 영주권 취득, 국민이주(주) 22일 세미나 개최

[사진 국민이주(주) 제공]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국내 최대 미국 투자이민 전문업체 국민이주(주)가 오는 14일(토) 오후 2시, 역삼동 본사에서 NIW(고학력 독립이민) 세미나를 연다.

NIW(National Interest Waiver)란 ‘국익 면제’ 비자 혹은 ‘고학력 독립이민’ 비자를 말한다. 미국은 자국 이익에 기여할 수 있는 고학력 전문직 종사자에게 고용주 확보 조건을 면제해 영주권을 준다. 경제, 의료, 문화예술, 복지, 기술, 산업, 과학 등의 부문에서 미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증빙하면 된다. 최근에는 석사나 박사가 아니어도 학사로서 5년의 경력을 갖거나 특정 분야에서 예외적인 전문성을 갖췄을 경우 NIW를 취득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NIW는 준비절차나 진행 과정이 아주 까다롭다. NIW 신청자의 업적이나 능력이 미국 국익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지 논리적인 자료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심사 경향을 살펴보면 미국 이주 후 활동 계획을 더 까다롭게 보는 추세이다. 미국 영주권 취득 후 미국에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에 대해 신청자별 전문 분야에 따라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해당 자료를 제출하는 게 중요하다. 준비절차나 진행 과정이 생각보다 까다로워 이주 전문 업체나 미국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게 현명하다.

이와 관련, 김민경 미국변호사는 “NIW는 꼼꼼한 분석을 통해 영주권 승인 전략을 세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주 전문 업체나 미국 변호사 도움을 받는 게 필수 불가결한 이유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 및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5대 은행 부실채권 5兆 눈앞…갈수록 증가 속도 가팔라져

2미국투자이민∙영주권 릴레이 설명회 열린다∙∙∙국민이주, 서울∙ 대구∙싱가포르까지

3 AI 경쟁이 불러온 훈풍…가전·스마트폰, 신제품 효과 뚜렷

4의료기기 기업 바즈바이오메딕,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5YG플러스, 1Q 20억원 적자…“자회사 평가손실 탓”

6신한-포스코, 그린 수소 생산 기술에 2000만 달러 공동투자

7DL이앤씨, 서영재 대표 선임 “신사업‧혁신 속도”

8현대엔지니어링, 무안 힐스테이트 아파트 품질 하자 문제 사과…"최고수준 품질확보 노력"

9“초일불산입은 첫째 날 제외”…KB금융, ‘고객언어 가이드’ 발간

실시간 뉴스

15대 은행 부실채권 5兆 눈앞…갈수록 증가 속도 가팔라져

2미국투자이민∙영주권 릴레이 설명회 열린다∙∙∙국민이주, 서울∙ 대구∙싱가포르까지

3 AI 경쟁이 불러온 훈풍…가전·스마트폰, 신제품 효과 뚜렷

4의료기기 기업 바즈바이오메딕,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5YG플러스, 1Q 20억원 적자…“자회사 평가손실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