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DWS자산운용, 국정훈 한국 부동산 부문 대표 선임
- 신한자산운용 출신…2021년 DWS 합류
한국 부동산 플랫폼 총괄 담당 예정

국 대표는 신한자산운용 부동산구조화금융실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투자 및 주요 펀딩을 주도했다. 신한자산운용에서 3년 반동안 총 9개 펀드를 설립해 약 2조원의 자산(AUM)을 축적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국 대표는 대표직 임명과 함께 이사회 이사로서 이사회에도 합류한다. 전문 경영인으로 회사의 새로운 사업 확장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임명에 대해 국 대표는 “DWS자산운용에서 한국 부동산 플랫폼을 이끌게 됐다”며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주요 지역에서의 자산 관리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부문에서 기회를 추구하기 위해 전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WS자산운용의 아시아 태평양 부동산 총괄을 맡고 있는 김유환 대표는 이번 임명에 대해 “국 대표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최대 규모 부동산인 한국 부문을 이끌게 돼 기쁘다”며 “국 대표는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업무능력, 탄탄한 네트워크로 한국 부동산 업계에서 DWS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DWS자산운용은 60년 이상의 업력을 지닌 독일 기반의 글로벌 운용사다. 지난 3월말 기준 DWS가 운용하는 총 AUM은 8410억유로(약 1176조원)에 달한다. 유럽, 미주는 물론 호주,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부동산 투자에도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AUM은 760억유로(약 106조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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