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13번째 ‘프리미엄 카페’ 문정점 오픈...“MZ세대 공략”
내점 고객 활성화... 총 120종 메뉴 판매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BBQ는 13번째 프리미엄 카페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매장이 위치한 문정동 법조타운은 중·소규모의 회사, 지식산업단지가 밀집된 오피스단지로 생활 소비상권과 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특히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오픈한 BBQ 프리미엄 문정점은 13번째 프리미엄 카페 매장으로 92㎡(약 30평) 52석 규모로 빌리지 인테리어풍으로 오픈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마스카포네 샐러드, 양념치킨 볶음밥, 피자와 파스타 등 120종의 메뉴을 즐길 수 있다.
주력 상품인 치맥 이외에도 위스키를 활용한 하이볼과 수제맥주를 연계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윤홍근 BBQ회장은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해 “가오픈 기간에도 MZ세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기존의 치맥 문화를 넘어 하이볼과 치킨을 즐기는 문화가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는 더 젊고 신선한 감각이 살아 있는 매장에서 BBQ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카페 매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BBQ는 올리브치킨, 올리브치킨 카페, 치킨앤비어, BSK(BBQ Smart Kitchen), BBQ 빌리지, BBQ 프리미엄 카페 등 상권 특성과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매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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