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충격 번졌지만…대한항공 신입 승무원, 6월 첫 출근 이상 無
- 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 입사 수개월 연기하며 취준생 혼란
대한항공 “상반기 채용 예정대로”…하반기 추가 채용은 불투명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진에어의 신입 객실승무원 입사 연기 사태로 항공업계 채용 불안이 커진 가운데, 대한항공의 올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은 변동 없이 첫 출근길에 나설 전망이다.
2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채용 대상 신입 객실승무원을 오는 6월 정상적으로 근무에 투입한다. 앞서 대한항공은 올해 초 ‘2026년 상반기 신입 인턴 객실승무원 모집’을 진행했다. 해당 공고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입사 시기는 오는 6월로 예정돼 있다.
항공사 취업준비생들이 대한항공 채용 일정에 촉각을 곤두세운 배경에는 진에어의 입사 연기 사태가 있다. 앞서 진에어는 지난 5월 11일 입사 예정이던 신입 객실승무원 약 50명의 입사 시점을 9월 말~10월 초로 미룬 바 있다.
일부 승무원 취업준비생은 “진에어 입사가 연기된 만큼, 같은 계열사인 대한항공 채용 일정에도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며 불안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항공사 채용 일정은 ▲업황 ▲기재 운용 ▲교육 여력 등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다만 최종 합격 이후 입사일을 앞둔 상황에서 수개월 단위로 입사가 미뤄지는 사례는 흔치 않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 때문에 진에어의 입사 연기는 단순히 한 항공사의 일정 조정 문제를 넘어 항공업계 전반의 채용 불안으로 번졌다. 다행히 대한항공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입사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입사를 앞둔 지원자들은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항공업계와 학원가에서는 대한항공의 하반기 채용 가능성을 낮게 보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인 만큼, 당장 추가 인력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면 단기간에 인력 부족을 겪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며 “항공사 채용은 정기 공채처럼 상·하반기에 고정적으로 이뤄지기보다 수요와 인력 운용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대한항공의 하반기 채용 여부도 아직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역시 하반기 채용 여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채용 관련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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