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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총 상금 5억' 라이나50+어워즈 후보 공모

[사진 라이나생명]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제7회 라이나50+어워즈’ 후보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나50+어워즈는 학문·연구, 산업, 문화∙예술, 기술,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생명존중 △사회공헌 △창의혁신의 3개 부문을 선정하며 총 상금 규모는 5억원이다.

△생명존중 부문은 50+세대의 건강증진과 생명존중 가치를 실현한 인물(단체)을 △사회공헌 부문은 사회봉사,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에 기여한 인물(단체)을 선정한다. △창의혁신 부문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50+세대를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제공한 단체에 수여한다. 시장진출 초기단계의 벤처나 스타트업이 대상이며 예비창업자 경우에도 제품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부문별 수상자에게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창의혁신 부문 2·3위에게 각각 5000만원, 3000만원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10월 6일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다. 공모지원서와 이메일은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수상자는 1차 서류를 통한 적격심사와 2차 심층심사, 3차 최종심사의 단계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2024년 5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제6회 라이나50+어워즈 수상자는 양한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생명존중상), 오윤덕 재단법인 사랑샘재단 이사장(사회공헌상), ㈜토닥, ㈜케어닥, ㈜헬스맥스(창의혁신상)이 선정된 바 있다.

최종구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라이나50+어워즈가 우리사회의 선한 변화를 이끌어 오신 분들을 발굴, 격려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벌써 7회를 맞이한 라이나50+어워즈가 더욱 좋은 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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