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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알레르기 치료제 펙소지엔정 출시…“제품군 확장”
- 2세대 항히스타민제…비염 증상 치료
크기 절반으로 줄여 복용 편의성 높여

펙소지엔정은 꽃가루 알레르기나 상기도 알레르기로 인한 콧물과 재채기, 눈의 가려움과 눈물, 코나 목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치료하는 항히스타민제다. 혈관뇌장벽을 통과하지 않고 H1 수용체를 차단해, 졸음 현상과 구강 건조, 시야 흐림, 변비, 요폐, 인지 장애 등이 1세대 항히스타민제보다 낮다.
펙소지엔정은 아침과 저녁, 하루 두번 60㎎을 복용하면 된다. 지름 0.85㎝의 원형 필름코팅정으로, 기존 펙소페나딘 장방형 제제보다 크기를 절반가량 작다. 환자가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크기를 줄였다는 설명이다.
구본율 유유제약 ETC마케팅1실 실장은 “내년에는 펙소페나딘 성분의 피부 두드러기 항히스타민제도 출시할 계획”이라며 “기존 베포타스틴 제제에 펙소페나딘 성분의 펙소지엔정이 추가돼, 해당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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