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에 최예나‧10CM까지”…청년의 날 K-POP 콘서트, 16일 여의도공원서 열린다
더보이즈, 브브걸, 10CM, 최예나, 엑신, 루네이트, 브라이언 체이스 참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특설무대서 오후 6시부터 진행
청년TV 에서 실시간 단독 송출 예정
K-POP 콘서트 홈페이지서 사전 신청 가능…입장료 무료
[이코노미스트 박지윤 기자]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16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다.
청년과미래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100% 준비하고 있다. 2000명의 청년 축제 기획홍보단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청년의날은 2016년부터 청년과미래가 노력해온 결과 2020년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청년기본법이 통과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행사로 열리는 K-POP 콘서트는 세계 2030 세계엑스포 유치와 대한민국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의 날 K-POP 콘서트 라인업으로는 ▲4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 대표 주자 더보이즈 ▲역주행 신화의 아이콘 브브걸 ▲매력적인 보컬로 청춘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10CM ▲통통튀는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최예나 ▲세상에 정의할 수 없는 것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엑신 ▲판타지오가 7년만에 선보인 보이그룹 루네이트 ▲세계적인 레이블 ‘인터스코프 레코드’ 최초의 한국인 래퍼 브라이언 체이스가 청년의 날 콘서트 무대를 꾸민다.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청년의 날 K-POP 콘서트는 올해 7회째로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축제의 기획 의도에 맞게 입장료는 무료다. 해당 콘서트는 청년tv 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K-POP 콘서트는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9월 16일 축제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도 있지만, 사전 접수보다 후순위로 입장이 가능하다.
청년의 날 축제에서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해외청년퀴즈대회 ▲청년 플래시몹 ▲청년 치어리딩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서는 ‘나름TV’, ‘싱글벙글’, 덕자전성시대’, ‘남도형의블루클럽’, ‘충주시 홍보맨’ 등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크리에이터의 릴스와 영상 촬영에 참여하는 등 크리에이터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했다.
문화행사로는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청년 플래시몹 <청년 위더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해외청년퀴즈대회’, ‘세계엑스포 유치 응원전! 청년 치어리딩 Championship’, ‘2023 대한민국 청년의날 크리에이터 Festival’을 진행한다.
전시체험행사로는 ‘1인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홍보관’, ‘진학/취업/진로 프로그램’, ‘해외 어학연수 무료티켓 응모’, ‘증강 현실 체험 게임’, ‘해커스 교재 시연’, ‘동아제약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올해 축제의 컨셉은 널 위한 청년의날”이라며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콘서트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라인업으로 구성했으니 마음껏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주최를 맡은 곽혜은 이데일리M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주인공인 날에 내로라하는 분들이 청년들을 위해 콘서트로 자리 빛내주신다고 하니 기쁘다”며 “청년의 날 하루 만큼은 평소의 고민 다 내려놓고 즐기고만 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축제는 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무조정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의 후원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언론진흥재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식품안전정보원, 유니세프, 승가원 등 다수의 공사공단도 참여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킨텍스 게임 행사장 ‘폭탄테러’ 예고에...관람객 대피소동
2美항모 조지워싱턴함 日 재배치...한반도·中 경계
3공항철도, 시속 150km 전동차 도입...오는 2025년 영업 운행
4두산 사업구조 재편안, 금융당국 승인...주총 표결은 내달 12일
5‘EV9’ 매력 모두 품은 ‘EV9 GT’...기아, 美서 최초 공개
6민희진, 빌리프랩 대표 등 무더기 고소...50억원 손배소도 제기
7中, ‘무비자 입국 기간’ 늘린다...韓 등 15일→30일 확대
8빙그레, 내년 5월 인적분할...지주사 체제 전환
9한화오션, HD현대重 고발 취소...“국익을 위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