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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신임 CFO에 김태희 KB증권 상무 영입

“상장 준비 시작…내년 중 상장 목표”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가 김태희 KB증권 상무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하고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낸다. [사진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홈페이지 캡처]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는 최고재무책임자(CFO)로 KB증권의 바이오 분야 애널리스트인 김태희 상무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상무는 제약·바이오 분야 투자 전문가로 DB증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NH증권과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에서 17년 동안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는 신임 CFO를 영입한 데 따라 상장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과 상장 주관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재무제표와 관련한 지정 감사 적정의견을 마무리했다”며 “개발 중인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확보해 내년 중 코스닥에 상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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