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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SKT와 행복커넥트 ‘AI 돌봄’ 디지털마케팅 지원

마케팅 지원 후 페이지 접속자 4배 급증
“ESG 경영 일환…사회적 가치 창출”

인크로스의 동영상 애드네트워크 플랫폼 ‘다윈(Dawin)’[사진 인크로스]
[이코노미스트 마켓in 허지은 기자] 인크로스(216050)는 자사 동영상 애드네트워크 플랫폼 ‘다윈(Dawin)’을 활용해 SK텔레콤(017670)과 함께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의 ‘AI 돌봄’ 서비스에 디지털마케팅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인크로스는 SK그룹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에 동참하고자 2020년부터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에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SK텔레콤과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의 AI 돌봄 서비스를 대상으로 다윈 동영상 광고비를 지원하고, 캠페인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광고 운영부터 성과 리포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인크로스에 따르면 지난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한달여간 진행된 해당 마케팅 이후 사이트 접속자 수가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다윈 제휴 매체를 중심으로 동영상 광고를 집행한 결과 캠페인 기간 내 광고 노출은 119만회에 달했고, 랜딩 페이지인 행복커넥트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386% 급증했다. 

행복커넥트의 AI 돌봄 서비스는 초고령화 시대 독거노인들의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SKT와 행복커넥트가 함께 운영하는 ESG 사업으로, SK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NUGU)’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누구 스피커에 탑재된 AI 비서 ‘아리아’는 음성 명령에 따라 음악, 뉴스, 날씨 등 각종 콘텐츠와 감성대화, 심리상담은 물론 위급 상황 발생시 119 연계 및 응급 구조와 같은 안전 생활에 도움을 제공한다.

인크로스의 다윈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동영상 매체 커버리지를 확보한 동영상 애드네트워크 플랫폼이다. 현재 다윈은 50여개 프리미엄 동영상 매체와 연동돼 있으며, 순방문자는 4200만명을 기록 중이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다윈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지원하는 AI 돌봄 서비스의 디지털 마케팅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크로스의 풍부한 마케팅 경험과 디지털 광고 기술력, SKT와 공동 운영 중인 티딜(T deal) 등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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