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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에 구름 인파...호평 일색인 이유

3일 오픈한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쏠린 모습.[사진 태영건설]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태영건설이 지난 3일 오픈한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에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앞서 태영건설은 경기권에서 지역 랜드마크 단지를 성공적으로 공급했고, 이러한 기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은 3일 흐리고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내방객들의 평가는 호평 일색이었다. 실제 견본주택 곳곳은 “역시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처럼 데시앙 브랜드 기대감이 높은 것은 광명역세권 일대에 공급한 ‘광명역 유플래닛 데시앙’을 인지한 고객들이 많아서다. 이곳은 전용면적 84㎡ 기준 10월 12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주변 아파트 대비 약 1억원 정도 더 비싸다. 비슷한 광명역세권 내에서도 차별화된 품질 덕에 선호도가 두드러진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한 고객은 “광명역에서 데시앙 아파트가 워낙 품질이 좋기로 유명해 이번 분양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라며 “현장을 몇번 왔다 갔는데 관리가 잘되고 있었고, 견본주택을 둘러보니 내부 품질, 마감재 등도 우수해 꼭 청약을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러한 인기는 최근 청약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경기 광주 ‘더 파크 비스타 데시앙’, 동탄2신도시 ‘숨마 데시앙’, ‘용인 드마크 데시앙’ 등이 모두 흥행하며 100% 완판에 성공해서다. 최근 군포에서 컨소시엄으로 진행중인 ‘트리아츠’ 지식산업센터도 분양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 인지도가 높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되던 태영건설 관련 우려를 소비자들은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 견본주택에 들린 한 고객은 “태영건설과 관련된 기사들을 찾아봤는데 사실과는 다른 악의적 루머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실제로 견본주택 내부를 둘러보니 평면이나 상품성, 그리고 주변 입지 선정도 빼어나 사람들의 니즈를 잘 파악한 것으로 보여 오히려 더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일원에 오전'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전용면적 37~98㎡ 총 733가구로 조성된다. 청약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28일~30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부근인 오전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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