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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싸이버거보다 4배 더 맵다…맘스터치가 선보인 ‘매운맛 버거’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1400여개 매장서 출시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 ‘캐롤라이나 리퍼’ 사용

맘스터치‘불불불불싸이버거’ [사진 맘스터치]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기존 ‘불싸이버거’ 소스보다 4배 매운 강력한 매운맛 소스가 특징인 ‘불불불불싸이버거’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매운맛 음식이 대중적인 취향으로 자리 잡으면서 ‘맵부심’을 가진 MZ세대를 위해 강력한 매운맛을 선사하는 새로운 버거를 개발했다. 기존 매운맛 버거인 ‘불싸이버거’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알려진 ‘캐롤라이나 리퍼’를 사용한 신메뉴 출시를 통해 ‘매운맛 덕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불불불불싸이버거’(단품 6500원, 세트 8800원)는 두툼하고 촉촉한 육즙이 살아있는 통닭다리살 ‘싸이패티’에 캐롤라이나 리퍼가 함유된 ‘크레이지핫소스’로 강렬한 매운맛을 완성했다. 크레이지핫소스는 매운맛의 농도를 계량화한 수치인 스코빌지수가 4941SHU로, 기존 ‘불싸이버거’ 사천매운소스 보다 4배 이상 높다.

여기에 풍부한 매운맛을 가진 한국적인 양념 소스를 조합해 대중적인 맛을 살리고, 신선한 양상추와 양파, 할라피뇨, 슬라이스치즈, 베이컨이 풍성한 맛과 포만감을 더해준다.

한편, 맘스터치는 오는 14일 전국 1400여 개 매장에서 ‘불불불불싸이버거’ 단품 구매 시 케이준양념감자(중)와 콜라를 무료로 제공하는 ‘단하루 세트업’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맘스터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메뉴 출시 게시글을 리그램하면, 총 50명에게 맘스터치 모바일 금액권(1만원)을 제공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강력한 매운맛의 ‘불불불불싸이버거’를 통해 매운맛을 즐기고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세분화되고 있는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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