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의 RMR 상품인 ‘아소키친 감자스프 2종’과 ‘만두장성의 만두 2종’이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진행하는 '2023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어워드(Seoul Awards)'는 상품성을 갖춘 우수한 품질의 국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중심으로 서울경제진흥원(SBA)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그 중 블루스트리트는 푸드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RMR 제품 2종류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블루스트리트의 당선 제품인 ‘아소키친 감자스프’는 이태원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날로그 소사이어티 키친’의 인기 메뉴인 감자스프를 RMR로 선보인 제품이다. 블루스트리트에서는 오리지널 감자스프, 트러플 감자스프 총 2종을 이탈리아 현지 스타일 그대로 구현해내 상당한 인기를 끌어모은 상품이기도 하다. 
 
또 다른 당선 제품인 ‘만두장성 만두 2종’은 공릉동 도깨비시장의 17년 만두 달인이 정성스럽게 빚어주는 만두를 RMR로 선보였다. 얇은 만두피에 자극적이지 않은 속 재료로 가득 채운 만두소가 이 제품의 특징이다. 만두 2종은 ‘만두장성’의 대표 메뉴인 ‘시장 부추 고기만두’와 ‘시장 김치 만두’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블루스트리트 관계자는 “2023 서울어워드에서 우수상품으로 ‘감자스프 2종’과 ‘만두 2종’이 선정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맛집의 메뉴들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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