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온라인 대환대출 나온다는데…‘뱅샐’에서 하면 이득인 이유
주담대 갈아타기에 모든 대출 상품 대상 금리 할인쿠폰 적용
오는 8일까지 사전 신청 연장…기본 0.3%p 금리 인하 쿠폰까지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뱅크샐러드가 오는 9일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신용대출 때와 마찬가지로 고객 금리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대환대출플랫폼 중 유일하게 ‘대출금리 할인쿠폰’ 서비스를 적용한다.
뱅크샐러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고객이 대환을 원할 때 또는 추가 대출을 받고 싶을 때, 최저금리와 최대한도가 계산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자를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주담대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카드론 ▲마이너스통장 ▲자동차 담보대출 ▲정부지원대출 등 모든 대출 상품을 갈아탈 수 있다.
뱅크샐러드 주담대 갈아타기로 대출 실행 시 대출금리 할인쿠폰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고객은 기본 상품 금리에서 보유한 쿠폰의 할인율만큼 추가로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다. 뱅크샐러드 고객이라면 최초 0.05%p 쿠폰 4장을 받게 되며, 매일 0.05%p 쿠폰이 새로 지급된다. ‘강화하기’ 기능을 통해 무제한으로 금리 할인율을 높일 수 있다.
쿠폰의 실제 할인율 현황은 뱅크샐러드 앱의 ‘대출금리 할인쿠폰 랭킹’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현재까지 고객이 성공한 가장 높은 금리 할인율은 2.1%p이다. 1억원 대출 시 210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주담대 갈아타기 사전신청 고객 대상으로 특별 금리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0.3%p 기본 금리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지난달 20일까지였던 사전 신청은 높은 고객 수요로 오는 8일까지 연장됐다.
뱅크샐러드 측은 올해 본격적으로 주담대 중개 시장에 진출하며 급속도로 성장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최근 하나은행 주담대 입점으로 SC제일은행, 대구은행, 교보생명 등 28개사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대환대출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대환대출 서비스를 앞두고 마이데이터 고도화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마이데이터 인프라 개선으로 주담대 서비스에서 중요한 정보 정합성과 기술적 구현이 차질 없이 실행되도록 자체 점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주담대 시장은 금리 변동에 큰 영향을 받아 고객 고민이 많아지는데 금리 및 이자 혜택만큼은 고객이 어렵지 않게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신용대출에 이어 주담대 대환대출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뱅크샐러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고객이 대환을 원할 때 또는 추가 대출을 받고 싶을 때, 최저금리와 최대한도가 계산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자를 최대로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주담대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카드론 ▲마이너스통장 ▲자동차 담보대출 ▲정부지원대출 등 모든 대출 상품을 갈아탈 수 있다.
뱅크샐러드 주담대 갈아타기로 대출 실행 시 대출금리 할인쿠폰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고객은 기본 상품 금리에서 보유한 쿠폰의 할인율만큼 추가로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다. 뱅크샐러드 고객이라면 최초 0.05%p 쿠폰 4장을 받게 되며, 매일 0.05%p 쿠폰이 새로 지급된다. ‘강화하기’ 기능을 통해 무제한으로 금리 할인율을 높일 수 있다.
쿠폰의 실제 할인율 현황은 뱅크샐러드 앱의 ‘대출금리 할인쿠폰 랭킹’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현재까지 고객이 성공한 가장 높은 금리 할인율은 2.1%p이다. 1억원 대출 시 210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주담대 갈아타기 사전신청 고객 대상으로 특별 금리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0.3%p 기본 금리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지난달 20일까지였던 사전 신청은 높은 고객 수요로 오는 8일까지 연장됐다.
뱅크샐러드 측은 올해 본격적으로 주담대 중개 시장에 진출하며 급속도로 성장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최근 하나은행 주담대 입점으로 SC제일은행, 대구은행, 교보생명 등 28개사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대환대출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대환대출 서비스를 앞두고 마이데이터 고도화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마이데이터 인프라 개선으로 주담대 서비스에서 중요한 정보 정합성과 기술적 구현이 차질 없이 실행되도록 자체 점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주담대 시장은 금리 변동에 큰 영향을 받아 고객 고민이 많아지는데 금리 및 이자 혜택만큼은 고객이 어렵지 않게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신용대출에 이어 주담대 대환대출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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