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왁굳’ 이적한다!”…아프리카TV, 15%대 강세 [증시이슈]
‘우왁굳’, ‘이세계아이돌’ 이적 확정
경쟁사 트위치 국내 철수 여파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아프리카TV(067160)가 ‘우왁굳’ 등 유명 스트리머의 이적 확정 소식에 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38%(1만3100원) 오른 9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유명 스트리머인 ‘우왁굳’과 ‘이세계아이돌’이 아프리카TV로 이적을 확정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최승호 상상인증권(001290) 애널리스트는 “이들의 평균 시청자 수는 단순 합계로 15만명으로, 아프리카TV 평균 시청자 수인 14만명을 넘는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리머의 이적, 숲(SOOP)으로 사명 및 서비스 변경으로 아프리카의 상대적 비주력 카테고리(종합 게임 방송 등)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030210) 애널리스트 또한 “경쟁사(트위치)의 국내 사업 철수 이후 긍정적인 변화가 관측된다”며 “2~3월 시장 재편 과정에서 추가 호재가 확인될 수 있으므로 기대감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평가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프리카TV는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38%(1만3100원) 오른 9만8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유명 스트리머인 ‘우왁굳’과 ‘이세계아이돌’이 아프리카TV로 이적을 확정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최승호 상상인증권(001290) 애널리스트는 “이들의 평균 시청자 수는 단순 합계로 15만명으로, 아프리카TV 평균 시청자 수인 14만명을 넘는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리머의 이적, 숲(SOOP)으로 사명 및 서비스 변경으로 아프리카의 상대적 비주력 카테고리(종합 게임 방송 등)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030210) 애널리스트 또한 “경쟁사(트위치)의 국내 사업 철수 이후 긍정적인 변화가 관측된다”며 “2~3월 시장 재편 과정에서 추가 호재가 확인될 수 있으므로 기대감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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