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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 “모바일 선물도 새벽배송 시대”

모바일 선물하기 신선식품 상품군 추가
‘카드선물·무료배송’ 서비스 강화

오아시스마켓이 모바일 선물하기에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 오아시스]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모바일 선물하기에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일반 새벽배송처럼 신선상품을 당일 저녁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받을 수 있다.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기존 저장된 연락처를 불러오거나 연락처를 직접 입력해 선물할 수 있다.

선물 구색도 다양화했다. 카테고리를 ▲건강/회복 ▲생일/축하 ▲어른선물 ▲집들이 ▲시험/응원 ▲조카선물 등으로 세분화하고 콘셉트별 맞춤 상품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확대했다.

선물을 고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금액권 개념의 카드선물도 마련했다. 1만원부터 3만원, 5만원, 10만원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화번호만 알면 선물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 선물하기의 인기상품은 ▲부드러운 숙성한우 등심·안심 꾸러미 ▲무농약 꿀맛고구마·오리지널 약콩두유 ▲두툼한 무항생제 한우 채끝 스테이크 등으로 신선식품 인기가 두드러진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도입 후 올해 1월 선물하기 매출액은 2023년 11월 대비 3개월 만에 300% 이상 성장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오아시스마켓은 배송비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의 모든 상품을 무료배송으로 준비했다. 수도권과 충청 일부지역 등 기존 새벽배송 지역은 새벽배송으로 이 외 지역은 택배로 배송한다.

오아시스마켓 안준형 대표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일에 오아시스마켓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선물하기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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